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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밤사이 200mm 넘는 폭우 쏟아진 충남...곳곳 피해 / YTN

2024-09-20 143 Dailymotion

밤사이 충남 지역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산에선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공원이 잠기는 등 피해도 속출했고, 당진 채운교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! <br /> <br />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당진 장고항은 굵은 빗줄기가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희가 중계를 위해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도 강한 비에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아산과 당진 서산을 제외한 지역과 대전, 세종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에도 9개 시·군에 호우 경보가 나머지 2개 시·군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충청권에 모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충남 서산에는 221.5mm, 태안 근흥 190mm, 당진 신평 180.5mm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산에는 시간당 73.8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전과 충남 천안에도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태안과 예산 등 10개 시·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나머지 시·군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삽교천이 흐르는 당진 채운교에는 홍수 경보가 예산 구만교와 서계양교, 아산 충무교에는 홍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갑천과 청주 미호강 곳곳에도 홍수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됐는데 시간이 갈수록 특보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산에선 토사가 유출되고 동문동에 있는 우수저류시설이 범람해 인근 공원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소방에는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180여 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대전과 세종, 충남에는 오늘 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기상청은 30~80mm,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나 해안가 저지대, 굴다리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당진 장고항에서 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2106543121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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